2015년부터 대한장애인축구협회 부회장을 담당해 온 김 신임 회장은 전임인 김계홍 회장(휴세코 대표이사)에 이어 장애인축구 활성화와 장애인 선수 복지향상을 위한 대내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대한장애인축구협회는 청각, 시각, 지적, 뇌성마비 장애인축구 선수들의 복지와 장애인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주관해 오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장애인 축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을 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진정성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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