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318명 신규 확진… 전날보다 44명 적어

오후 6시까지 318명 신규 확진… 전날보다 44명 적어

기사승인 2021-02-04 19:55:02
사진=1일 오후 서울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4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62명보다 44명 적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13명, 경기 99명, 부산 30명, 인천 23명, 대구 16명, 광주 9명, 경북과 충남 각 7명, 경남 6명, 강원 5명, 충북 3명 등이다. 대전, 세종, 울산, 전북, 전남, 제주 6곳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례를 보면 부산 중구의 한 재활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등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동대문 경찰서에서는 경찰 3인이 확진돼 수사과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이밖에 신규 감염 사례로 서울 관악구 병원(누적 17명), 인천 중구 관세업무 회사(18명), 연수구 무역회사(17명) 등이 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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