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4일 오후 6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62명보다 44명 적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13명, 경기 99명, 부산 30명, 인천 23명, 대구 16명, 광주 9명, 경북과 충남 각 7명, 경남 6명, 강원 5명, 충북 3명 등이다. 대전, 세종, 울산, 전북, 전남, 제주 6곳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례를 보면 부산 중구의 한 재활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등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동대문 경찰서에서는 경찰 3인이 확진돼 수사과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이밖에 신규 감염 사례로 서울 관악구 병원(누적 17명), 인천 중구 관세업무 회사(18명), 연수구 무역회사(17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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