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그룹 베이비목스 출신 가수 간미연이 SBS 러브FM 새로운 DJ로 합류한다.
16일 SBS 러브FM 측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하는 신혜성의 ‘뮤직 오디세이’가 폐지되고 후속으로 간미연의 ‘러브나인’이 새롭게 편성된다”고 밝혔다.
앞서 신혜성은 자신의 SNS에 “목 상태가 계속 좋지 않아 그동안 최대한 티 내지 않으려고 참으며 방송을 해왔지만, 이제는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면서 DJ 하차 소식을 직접 전했다. 신혜성은 이번주까지 ‘뮤직 오디세이’를 진행한다.
간미연이 DJ석에 앉는 ‘러브나인’은 오는 22일 월요일 처음 전파를 탄다. 방송 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까지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9시 시간대에도 새로운 프로그램이 편성된다. 경제평론가 정철진이 진행을 맡는 ‘목돈연구소’는 경제 전반의 흐름은 물론 재테크에 관한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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