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탬파베이)이 시범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MLB.COM은 이날 부상자 업데이트를 통해 최지만이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27일(현지시간) 훈련에 나서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무릎 부상으로 다음날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대신 휴식을 취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MLB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토론토)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을 비롯해 새롭게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김하성(샌디에이고), 양현종(텍사스) 등은 순조롭게 시범경기를 소화할 전망이다.
다만 텍사스와 스플릿계약을 진행한 양현종은 이번 시범경기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는 과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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