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2018년 M&A를 통해 인수한 ’DSC Logistics’와 미국 법인 ‘CJ Logistics USA’를 합병해 미국 통합법인 ‘CJ Logistics America’를 지난해 출범한 바 있다.
미 통합법인은 새 통합 브랜드인 ‘CJ Logistics’를 현판, 유니폼, 사원증 등에 일괄 적용해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통일한다.
사측은 "기존 북미 물류 강자였던 미 통합법인의 네트워크와 CJ대한통운의 인프라를 결합해 ‘CJ Logistics’라는 단일 브랜드를 각인시키며 잠재 B2B 고객 형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EO 에드 바워삭스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첨단 물류 기술을 활용해 공급망을 확장할 것”이라면서 “한식과 K-POP 등으로 북미시장에서 각인된 CJ브랜드를 공유하면서 영업기반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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