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이 캠페인은 코오롱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해 신입사원들이 회사 입사 후 첫 봉사활동으로 진행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올해는 신청을 받아 시간대별로 10명씩 나눠 진행했다.
열 두가지 학용품과 방역용품으로 구성된 드림팩은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과 회사 매칭 기금을 더한 재원으로 만들었다.
이번에 제작된 드림팩은 총 895개로 전국 38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중 일부는 과천과 마곡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찾아가 드림팩을 전달했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2012년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 '꿈을 향해 디딤돌 드림 파트너스'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사단은 소회 청소년들의 꿈을 찾고 키워주는 '헬로 드림'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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