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지회장 강순달)는 11일 의령읍협의회장인 오병환씨(54)를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회장 선거는 강순달 지회장의 임기 만료로 인해 실시 되었으며 선거공고를 통해 단독 입후보한 오병환씨가 투표에 의해 선출됐다.
이날 선거는 기표방식에 의한 찬반투표로 유권자 과반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 찬성으로 당선을 확정됐다.
개표결과는 서면으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전달하였으며 신임 오병환 지회장은 당선이 확정된 날인 11일부터 3년간 제16대 지회장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오 지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먼저 임원을 비롯해 읍면 회장님들이 투표에서 저를 지지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의령군과 함께 발 맞춰 시대변화에 맞는 국민운동을 펼칠 것이며, 새마을운동에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과 화합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