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15일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74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309명보다 35명 적다.
시도별로는 경기 115명, 서울 62명, 경남 53명, 인천 12명, 강원 11명, 부산 7명, 대구 4명, 울산 3명, 경북과 전북 각 2명, 충남, 충북, 제주 각 1명이다. 광주, 대전, 세종, 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까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300명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설 연휴 이후 연이어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600명대까지 늘었다가 300~400명대로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446명→470명→465명→488명→490명→459명→382명을 기록했다. 일평균 457명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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