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들이 후보등록 마감을 코앞에 두고 잰걸음을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17일 범여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결과를 발표한다. 권리당원투표와 무작위로 선정한 서울시민 투표를 50%씩 합산한 여론조사는 이날 오후까지 진행한다.
양 측은 오늘 저녁 6시에 해당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구로구와 금천구에서 지역 현안을 들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양천구에 방문한다. 이후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을 예방한다.
반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장위뉴타운에서 간담회를 한다. 오후에는 중앙당사로 이동해 서울-인천 선거승리 연대 협약식에 참여한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날 오후에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한국PD연합회가 주최하는 서울시장 후보자 초청토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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