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에서는 2021 충남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제작지원 과제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25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달 23일부터 모집을 실시한 이번 공모에 올해는 충남 15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전년 대비 1억 4천만원 증액됐다.

지난 2월에는 지역의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철저한 자원 조사와 제작 수요를 파악했다.

이를 통해 공주시(석장리 구석기문화), 보령시(2022 보령머드해양박람회), 예산군(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90주년) 등 3개 시·군의 중요한 의미와 국제적 인지도를 지닌 자원들을 선정했다. 또한 향후 이 외에 시·군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과제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맹창호 원장은 “전년도에 개발된 콘텐츠가 현재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2021년은 예산도 확대된 만큼 다양한 고품질의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고는 진흥원 홈페이지(www.cti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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