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기준 427명 신규확진…어제보다 57명↑

오늘 오후 6시 기준 427명 신규확진…어제보다 57명↑

서울 170명 경기 108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 293명
비수도권 134명

기사승인 2021-03-31 18:51:56
26일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송파구보건소에서 요양병원 종사자들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31일 18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7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2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70명보다 57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93명(68.6%), 비수도권이 134명(31.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70명, 경기 108명, 부산 44명, 경남·충북 각 17명, 인천 15명, 강원 14명, 전북 10명, 충남 8명, 경북 7명, 대구 5명, 대전·울산 각 4명, 광주·제주 각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4월 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25명이 늘어 최종 447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1주일(3.25∼31)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30명→490명→505명→482명→382명→447명→506명을 기록해 일평균 463명꼴로 나왔다.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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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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