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RBW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휘인 첫 미니음반 ‘레드’(Redd) 웹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알렸다. 휘인이 솔로곡을 내는 것은 2019년 9월 발매한 싱글 ‘소어’(Soar) 이후 1년7개월 만이다.
음반 제목 ‘레드’는 우리 말로 ‘정돈하다, 치우다’라는 의미다. 휘인은 이를 토대로 ‘내 몸과 마음에 붙어 있는 거짓된 취향과 스타일을 치워버리고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을 나타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소속사는 “데뷔 후 처음 내는 솔로 미니음반인 만큼, 휘인이 음반 작업 전반에 두루 참여해 음악 색깔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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