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사용’ 숀 롱, 6일 KBL 재정위원회 회부

‘팔꿈치 사용’ 숀 롱, 6일 KBL 재정위원회 회부

김종규는 미세 골절 진단… 수술 여부는 아직 미정

기사승인 2021-04-05 22:27:45
김종규(DB)가 지난 30일 숀 롱(현대모비스)의 팔꿈치에 맞아 쓰러져있다. 사진=KBL

[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6일 오전 10시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의 대상은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 숀 롱이다. 롱은 지난달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리바운드 다툼 과정 중 김종규에게 팔꿈치를 사용해 U파울을 받았다. 

이후 그는 항의하며 테크니컬파울까지 받았다. 

한편 김종규는 안면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다. 그는 약 한 달 동안 경과를 지켜본 뒤 재검사 결과에 따라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mobydic@kukinews.com
최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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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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