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4·7 재보궐선거 본 투표일인 7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43.9%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136만2170명 중 498만9959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유권자 842만5869명 중 380만9491이 투표권 행사했다. 투표율 45.2%다. 지역별로는 서초구가 가장 높은 49.7%를 기록했다. 송파구(47.4%)와 강남구(47.2%)는 그 뒤를 이었다. 금천구는 서울에서 가장 낮은 40%를 기록 중이다.
반면 부산에서는 전체 293만6301명 중 118만468명이 참여해 투표율 40.2%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mobyd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