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오는 10일 저녁 8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T커머스 채널 현대홈쇼핑플러스샵을 통해 '지바 코코넛 캠핑카'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소개되는 상품은 '지바 코코넛2 캠핑카'와 '지바 코코넛3 캠핑카' 두 가지다. '코코넛2 캠핑카'는 차량 뒤편에 출입구를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넉넉한 공간을 갖춘 패밀리형 캠핑카며, '코코넛3 캠핑카'는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캠핑카다.
판매 가격은 '지바 코코넛2 캠핑카'와 '지바 코코넛3 캠핑카' 각각 6020만원과 7300만원이며, 주문 제작 상품으로 구매 후 두 달 가량의 제작 과정을 거친 후 고객에게 전달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봄을 맞아 늘어나고 있는 캠핑 수요를 겨냥해 캠핑카 판매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운영중인 판매 채널을 통해 캠핑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소방관 방화복 전용 세탁기’ 기증
신세계디에프는 지난 8일 서울 중구 중부소방서에서 신세계면세점 본점장 문현규 상무를 비롯해 중부소방서 이정희 서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방화복 전용 세탁기 기증식을 열었다.
화재현장에서 사용되는 방화복은 소방관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물품 중 하나로, 세탁 시 품질과 방염 기능성 유지에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포름 알데히드, 일산화탄소와 같은 유해물질이 흡착돼 있을 가능성이 있어 방화복 전용 세탁기가 필수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1500만원 상당의 방화복 전용 세탁기 5대를 중부소방서(본서 2대, 관할센터 신당•을지로•회현 각 1대)에 기증한다.
이번 기부는 신세계면세점 임직원이 매달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급여 나눔 프로그램 ‘희망배달 캠페인’의 회사 매칭금을 통해 조성됐으며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됐다.
위메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나서
위메프는 8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더욱 쉽게 접근하고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소상공인 디지털화(입점) 지원 △소상공인 상품 판매 촉진 △소상공인 상품 홍보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했다.
위메프는 앱 내에 소상공인 전용관을 만들고 식품, 리빙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소상공인 상품을 판매 지원한다. 소상공인 상품 홍보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와 400여 개 상품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V커머스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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