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은 13일 오후 서울 도산대로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음반 ‘옐로’(YELLOW)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워너원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일 계획은 없나’라는 질문에 “(만날) 기회가 된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워너원으로 활동한 시간은 제게도 소중한 추억이다. 실력 면에선 아쉬움도 있었지만, 소중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면서 “워너원 멤버들과 활동 기간이 겹치게 됐는데, 각자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렌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이날 오후 6시 ‘옐로’를 내고 타이틀곡 ‘안티도트’(Antidote)로 활동한다.
‘안티도트’는 록 요소를 더한 얼터너티브 알앤비 곡으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음반엔 ‘디지털’(Digital), ‘미스언더스투드’(Misunderstood) 등 모두 5곡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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