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쿠팡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쿠팡은 창원시민과 취업취약 계층을 진해 물류센터 직원으로 먼저 선발하고 근로자 고용안정, 근로조건 개선, 산업재해 예방에 노력한다.
쿠팡 진해 물류센터는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있다. 쿠팡은 관리·배송인력을 중심으로 이 물류센터에서 일할 3200여명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채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다음 달 100명 규모로 채용을 시작하는 쿠팡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주 2회에 걸쳐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채용설명회와 함께 현장면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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