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 배우 윤여정과 한예리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이 출연한 영화 '미나리'는 이번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선생님과 지미는 짝꿍…‘전교생 1명’ 졸업 앞둔 섬 학교
비 내리는 섬마을은 고요하다. 이런 날은 구태여 섬을 찾는 뭍사람도, 나가려는 섬사람도 없다. 지난 1일 아침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