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은 ‘금융투자 MBA 과정’을 신설하고 10일부터 6월 6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하며 합격자 발표는 6월 17일이라고 밝혔다.
인하대 경영대학원은 금융과 부동산 등 자산시장 통합, 디지털·모바일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발전 등 저금리 고령화 시대의 금융시장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종합 금융투자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금융투자 MBA 과정을 신설했다.
경영대학원은 학술적 역량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금융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금융투자 이론 및 실무 과목들, 자산운용 자격증 취득 관련 과목 등을 개설했다.
금융경제, 주식투자, 보험, 부동산금융 등 교수들의 융합강의와 저명한 금융전문가들의 특강으로 교과과정을 편성했다.
인하대 금융투자 MBA 과정은 은행, 증권, 보험, 부동산 등 금융과 경제 분야의 첨단이론과 실무지식을 바탕으로 고도의 금융자산관리 역량을 보유한 종합금융투자 전문가 배출의 산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9월 시작하는 경영대학원 금융투자 MBA 과정은 매년 전문인력 4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