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 16개사’ 선정

인천시, 올해 신규 ‘글로벌 강소기업 16개사’ 선정

기사승인 2021-05-12 11:46:10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와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인천소재 기업 16개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4년간 자격을 유지하며 해외마케팅 사업에 업체당 4년간 최대 2억 원까지 국비지원과 R&D사업 참여 우대를 통해 해외 판로개척과 기술개발 촉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2018년 17개사, 2019년 15개사, 2020년 15개사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신규로 16개사를 지정함에 따라 총 63개사의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신규 선정업체에 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 마케팅 지원, 경영기반 지원, 인력양성 지원 분야에서 기업 당 20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에겐 기업 당 1000만원 내외로 후속 지원을 진행한다.

이남주 인천시 산업진흥과장은 “우수한 기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이 더욱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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