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배우 한예슬이 ‘가세연’ 측의 폭로에 반박하면서 의구심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은 21일 ‘한예슬 남자친구 정체 공개’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유튜버 김용호 씨는 10세 연하로 알려진 한예슬의 일반인 남자 친구를 두고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겠다”며 2008년 개봉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 포스터를 화면에 띄웠다.
그는 “딱 이거다. 비스티 보이즈예요, 비스티 보이즈”라고 말했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는 유흥업소에서 여성 고객들을 접대하고 사는 호스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를 접한 한예슬은 개인 SNS에 해당 방송의 캡처본을 올리며 “아니 기자님. 너무 소설이잖아요. 저랑 술 한잔 거하게 해야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아니 그리고 왜 이런 일들은 항상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었을 때 일어나는 건지. 참 신기하네”라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지난달 20일 파트너즈파크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한예슬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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