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차산업 활성화 농촌융복합산업 체험 스튜디오 개소

인천시, 6차산업 활성화 농촌융복합산업 체험 스튜디오 개소

쿠킹 실습교육, 체험·관광농장 연계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1-05-26 13:49:09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26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업무동 1층에서 인천 6차산업 인증제품의 홍보·판매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농촌융복합산업 체험 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촌융복합산업 체험 스튜디오는 138㎡ 규모에 조리대 7조와 방송용 카메라 3대, TV, 방송편집 장비를 갖추고 있다.

6차산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의 2차산업과 유통·마케팅 등 3차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이다.

체험 스튜디오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3회 모두 24차례 6차산업 인증제품을 이용한 쿠킹 실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SNS품평회와 레시피 공유 온라인 소통 실시, 체험․관광농장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도 운영된다.

박남춘 시장은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우리 지역에서 직접 만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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