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새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26일 보도자료를 내 “이승기는 언론 보도로 알려졌듯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이승기가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나오기도 했지만, 소속사 측은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승기는 1인 기획사를 차리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 가수 이선희 눈에 띄어 연습생으로 지내다가 19세였던 2004년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다.
새 소속사 측은 “연습생 때부터 18년간 몸담았던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님 이하 모든 식구들께 무한한 감사함을 전한다. 이후에도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이승기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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