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식] 경북도청 신도시 내 중학교 조기 신설 강력 촉구 외

[예천소식] 경북도청 신도시 내 중학교 조기 신설 강력 촉구 외

기사승인 2021-06-03 11:01:38
예천군청 전경. (예천군 제공) 2021.06.03
[예천=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예천군이 도청과 경북개발공사, 경북교육청을 방문하고 호명면 신도시 지역에 중학교 조기 신설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경북도청 신도시 내 중학교는 안동 풍천중학교 1곳으로 공동주택 밀집 지역인 예천에서 원거리 위치해 있으며, 통학하는 학생 수가 많아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중학교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1단계 사업부터 예천교육지원청과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했으나, 학교 설치 기준에 따른 세대수 미충족으로 신설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도청과 개발공사에 신도시 2단계 내 공동주택 택지분양 신속 추진을 건의하고 도교육청에는 예천지역 내 중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청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도청 신도시 예천지역에 중학교를 신설하는 것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신도시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라며 “중학교 신설을 위해서는 세대수 요건이 충족돼야 해 조속한 2단계 공동주택 택지 분양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천군, 노후 경유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신청
경북 예천군이 오는 18일까지 ‘노후 경유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며, 대상 농기계는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으로 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정상 가동 농기계여야 한다.

조기폐차를 신청한 농기계는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금액은 기종별 규격과 제조연도 등에 따라 트랙터(1989~2012년식) 100만 원~2249만 원, 콤바인(1999~2012년식) 100만 원~1310만 원까지 1대만 차등 지원한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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