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SK스토아, KTH, 현대백화점 

[유통 단신] SK스토아, KTH, 현대백화점 

기사승인 2021-06-03 12:58:39
사진=SK스토아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SK스토아, 차세대 디지털 스튜디오 선보인다 

SK스토아는 스튜디오에 국내 최대 수준의 LED 스크린 미디어 월을 설치했으며 업계 처음으로 실시간 렌더링 그래픽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SK스토아는 2018년, 업계 최대 규모의 자체 미디어센터를 구축하고 모든 조명을 LED로 구축하는 등 저전력, 친환경 스튜디오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도 업계 최초로 Full 3D 그래픽 VR(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한 방송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실감 나는 영상으로 몰입감 높은 판매 방송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사측은 자평했다. 

실시간 렌더링(완성 예상도) 프로그램도 업계 처음으로 도입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완성 작품을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기다림 없이 바로 그 자리에서 결과물을 확인하고 완성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 

SK스토어 관계자는 "상품에 따른 다양한 연출을 즉각 시도해보는 등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진 것"이라며 "이로써 제작 시간 단축은 물론 영상 품질에서도 한발 더 앞서 나가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KTH, 코로나19 백신 유급 휴가제 도입

KTH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4일의 유급휴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KTH는 코로나19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 및 신규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임직원들의 백신 접종 부담을 덜고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백신 휴가제도를 도입한다.

KTH는 임직원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들 대상으로 개인연차 소진 없이 최대 4일의 유급휴가를 지원한다. 2번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AZ) 등을 맞은 임직원의 경우에는 1차 접종 후 최대 2일의 유급휴가를, 2차 접종 후 최대 2일의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KTH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전사 재택근무와 순환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헌 옷 기부하시면 포인트 드립니다

현대백화점은 환경의 날인 오는 5일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6개 전 점포에서 재판매가 가능한 헌 옷·신발·가방 등 5점 이상을 기부하는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5000점을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에 가입된 현대백화점카드 회원인 고객이 대상이며, 각 점 사은데스크에 재판매가 가능한 품목을 기부한 후 'H포인트' 모바일앱을 설치된 휴대폰을 보여주면 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고객들로부터 연중 상시 기부받는 업계 유일의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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