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우승은 스트레이 키즈…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

‘킹덤’ 우승은 스트레이 키즈…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

기사승인 2021-06-04 11:02:57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Mnet '킹덤'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킹덤 : 레전더리 워' 최종회 파이널 경연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신곡 음원 차트 평가 2위를 기록했고 실시간으로 문자와 어플리케이션 투표를 받아 집계한 글로벌 평가, 그동안의 누적 순위까지 모두 합산한 결과 '킹덤'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많은 분들에게 우리의 다양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는데 기대 이상의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아 무척 행복했다”며 “1등을 목표로 준비한 무대들에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큰 영광은 쟁쟁한 선후배 그룹과 함께 경쟁을 펼쳤다는 것이었다. 한층 성장할 수 있었던 이 기회를 발판 삼아 더 높게 도약하고 더 멀리 달려나가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음악가 모차르트의 풀네임 'Wolfgang Amadeus Mozart'에서 'Wolfgang'을 따와 '음악을 하는 늑대 무리'를 표현한 파이널 경연곡 ‘울프강’(WOLFGANG) 무대를 선보였다. 무리 지어 다니며 먹잇감을 사냥하는 늑대의 습성을 자신들의 모습에 비유해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울프강’은 지난 28일 정오 공개한 3일 만인 31일 오후 6시 기준 아르헨티나, 터키, 필리핀 등 전 세계 28개 지역의 애플뮤직 송 차트 TOP 10을 차지했다.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13개 지역 TOP 10에 랭크됐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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