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소재의 ‘배움터지역아동센터‘, 경기도 여주시 소재의 ‘여주지역아동센터‘ 등 2개소다. 지역 아동들에게 온라인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무료계정을 발급하고, 태블릿PC도 함께 제공했다.
문학, 어린이, 인문, 에세이 등 총 2500여 종 8000여 권의 전자도서들을 상시 열람하고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 예약, 희망도서 신청, 독후감 등 다양한 기능들도 활용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 측은 "매월 지속적으로 신간 도서들을 제공할 예정이며, 언택트 문화 확산에 맞춰 온라인 도서관 개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문화 소외 지역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에 70호점을 완공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작은도서관’ 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비대면 학습을 지원하고자 온라인 전자도서관을 기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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