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인천시는 오는 9월 24일까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만 18~34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1대1 상담과 2개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올해 총 구직단념 청년 500명을 참여자로 선정‧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최근 6개월간 고용보험 DB상 취업이력과 고용부 직업훈련‧취업지원 서비스 참여이력이 없는 청년이다.
세부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영현 인천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천지역 청년들이 다시 취업의지를 다지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하는 기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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