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하늘도시 하늘대로 제3연륙교~해찬나래 지하차도 구간의 미개통으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임시도로를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임시도로는 제3연륙교 시점부 인근 공원부지를 활용해 길이 480m, 폭 8m 2차로 규모로 오는 10월 착공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하늘대로는 2014년 개설됐지만 제3연륙교~해찬나래 지하차도, 2km 구간은 지금까지 개설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출퇴근때마다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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