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민주당은 28일부터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한다. 예비 후보 등록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다음 달 9일부터 사흘 동안 예비경선을 거쳐 후보자를 6명으로 좁히는 컷오프를 진행한다. 이후 9월 5일 본경선을 마무리한다. 다만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없을 때는 오는 10일 결선투표를 진행해 후보를 확정한다.
민주당은 대선기획단도 꾸렸다. 이날 첫 회의를 진행할 대선기획단은 우선 2주 뒤에 진행할 예비경선에 관해 집중 논의한다. 또한 공동단장 인선과 경선 방식 등에 관한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현재 민주당의 대선기획단은 강훈식 공동단장을 비롯해 위성곤‧김민기‧신영대‧이소영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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