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6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2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총 501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2일(394명) 이후 엿새 만이다.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로 보면, 서울 179명, 경기 157명, 부산 37명, 인천 30명, 강원 16명, 경남 10명, 대전과 울산 각각 7명, 광주와 충남 각각 6명, 대구와 충북 각각 5명, 전북과 전남, 제주 각각 2명씩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환자는 러시아 5명(외국인 수 1명), 인도네시아 12명(3명), 아랍에미리트 2명, 일본 1명, 몽골 1명, 싱가포르 1명, 영국 2명, 미국 3명, 캐나다 1명, 시에라리온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5572명(해외유입 9847명)으로 늘었다.
한편, 신규 격리해제자는 335명으로 총 14만6675명(94.28%)이 격리 해제돼, 현재 68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15명(치명률 1.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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