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메시지 공개한 브레이브걸스, 악플러 고소하기로

욕설 메시지 공개한 브레이브걸스, 악플러 고소하기로

기사승인 2021-06-28 17:17:24
그룹 브레이브걸스.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나가 익명 누리꾼에게 받은 욕설 메시지를 SNS에 공개한 가운데, 소속사가 이 같은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자들을 고소하기로 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을 다수 확인했다”며 “악의적 행위로부터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법무 법인을 통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내부 모니터링과 팬들 제보를 바탕으로 1차 증거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후에도 소속 가수를 향한 악의적 행위를 계속해서 살펴보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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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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