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은 마흔 살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을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롯데컬처웍스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는 12부작 미니 시리즈다.
손예진은 주인공 차미조를 연기한다. 유복한 환경에서 남부럽지 않게 자라 피부과 원장으로 일하는 인물이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 영화 ‘82년생 김지영’, ‘7번방의 선물’ 등을 탄생시킨 유영아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JTBC ‘런 온’을 연출했던 김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차미조의 절친한 친구이자 또 다른 주인공인 정찬영 역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전미도가 맡는다.
‘서른, 아홉’은 나머지 캐스팅을 마친 뒤, 오는 8월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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