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의회 김영숙 의원이 30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대한접십자로부터 '대한적십자사 표창장'을 받았다.
김 의원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제8대 의정부시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헌혈 장려를 촉구하고, 헌혈권장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헌혈운동의 지역사회 확산에 앞장서 왔다.
김 의원은 "인도주의 이념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적십자사의 표창장을 받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운동인 헌혈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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