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 교통 분야 시·군 평가에서 B그룹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발혔다.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버스정보(BIT)의 안정적 운영, 경기도 공공버스 참여, 교통소외지역 맞춤형 버스 운영 등 시책추진 가점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경기도 교통분야 평가는 시·군 총 인구수 기준으로 A~D까지 4개 그룹으로 구분해 교통분야 주요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이를 통해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2020년도 1년간의 실적을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총 5개 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로 평가했으며 분야별 소관부서 평가와 심사평가단의 확인을 거쳐 종합적인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가 2021년 경기도 교통분야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민선7기 지난 3년간 가장 성과가 있다고 느낀 분야로 ‘교통 인프라 및 대중교통환경 개선’을 꼽은 것에 대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더 노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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