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성사혁신지구 개발을 위해 11일부터 원당역 환승주차장 입차를 제한한데 이어 15일부터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원당역 환승주차장은 지난 2005년부터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수탁, 운영했으며, 주차 면수는 293면이다.
공사는 원당 환승주차장 폐쇄에 대비해 인근 성사3주차장(139면)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임시 대체주차장(170면, 성사동 331-6번지)을 조성해 7월 중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원당역 환승주차장을 폐쇄하지만 성사3주차장 및 임시대체 주차장 운영을 통해 원당역 인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