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호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외과 교수, 대한외과위장관내시경수술연구회 회장 취임

정상호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외과 교수, 대한외과위장관내시경수술연구회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21-07-08 17:32:21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준) 외과 정상호교수가 제2대 대한외과위장관내시경수술연구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외과위내시경연구회는 2012년 외과 의사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체계적인 내시경 술기를 교육하기 위해 발족됐다. 


최근 연구회 이름을 대한외과위장관내시경수술 연구회(대한위장관외과학회 산하)로 변경하고 외과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상호 신임회장은 "위장관 외과의사에게 내시경이란 청진기와 같이 항상 쉽게 적용 가능하고 이용할 수 있어야 환자에게 안전한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연구회는 위장관 외과의사에게 필요한 위내시경 술기 교육뿐 아니라 최근 복강경 수술등 저침습수술의 확대에 따라 환자 치료에 꼭 필요한 수술장 내시경, 내시경-복강경 협업수술 등 보다 나은 치료를 위해 연구 및 최신 지견에 대한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 경상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상호 교수는 서울대학교병원 전임의를 거쳐 2008년부터 경상국립대 외과학 교실에서 재직하고 있다. 

2012년 미국 Vanderbilt university에서 연수했고, 현재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서 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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