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컷 오프 통과 후 첫 방문지로 대전을 택하고, 12일 청년 기업인들을 만났다.
이낙연 전 총리는 질문에 앞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픈 손가락 2가지를 뽑는다면, 지방과 청년을 뽑는다"며 대전을 방문해 청년 기업인을 제일 먼저 찾은 이유를 밝혔다.
청년기업인은 '청년 기업인들의 애환을 듣습니다'의 자리에서 "사상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기도 했다"며 청년 창업과 구직에 있어 제도적인 문제점은 없는지 질문 했다.
이낙연 후보는 "배가 가장 안전한 때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 때이지만, 그것은 배가 가진 목적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 정부는 다양한 방식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청년 디지털 일자리다. 실패보다는 지원이 앞서야 한다"며 잘 못된 제도는 바로 잡아가겠다고 답했다.
동구지역 상인연합회 강당에서 진행된 대전 청년기업인 간담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는 신복지에 대해, 구복지가 추구해온 저소득⋅장애인⋅노인을 돈으로 도와 드리는 복지에 이제까지 커버하지 못한 복지인 소득⋅ 주거⋅ 노동⋅ 교육⋅ 의료⋅ 돌봄⋅ 문화체육⋅ 환경 8가지를 향후 10년간 정부가 국민의 '최저한도'기준의 접점에서 지원해, 대한민국 국민으로 누려하는 최소한의 삶을 영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낙연 전 총리는 청년 주택문제에 대해 "1인 가구는 늘어나고 다양화 되기 때문에 임대아파트 분양아파트 등 다양한 방식의 공급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반값 아파트 공급을 위해 땅은 국가가 제공하고, 건물은 개인이 소유해 반값 아파트를 만드는 것"도 정책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낙연 전 총리와의 대화 사회는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원이 맡았으며 박영순 대전시당 위원장은 이낙연 전대표를 옆에서 보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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