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3일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에서 어린이심장병 환우를 위한 수술비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1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스타와 함께하는 랜선 희망농구 자선경기 수익금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전달식에는 한기범 '한기범 희망나눔' 회장, 이영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이용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했다.
안병용 시장은 "올해 자선경기는 환우 가족들이 함께한 매우 뜻깊고 고마운 자리였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한기범 희망나눔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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