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브는 15일 공식 SNS에 미니 1집 ‘브로큰 컬레이도스코프’(Broken Kaleidoscope) 분위기를 담은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고 발매 일정을 알렸다. 콘셉트 사진은 어두운 분위기의 ‘브로큰’ 버전과 밝고 자유로운 ‘컬레이도스코프’ 버전 두 가지로 연출됐다.
음반 제목 ‘브로큰 컬레이도스코프’는 ‘부서진 만화경’이라는 뜻이다. 소속사는 “‘부서진 감정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진짜 나를 찾아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니브는 이 음반에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니브는 2018년 미국에서 먼저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한국에서는 샘김, 헤이즈, 폴킴, 흰 등과 작업했다. 또 그룹 엑소 멤버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NCT U의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 등을 프로듀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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