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기반 기성뮤지션 위한 음반제작 지원 추진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기반 기성뮤지션 위한 음반제작 지원 추진

- 지역기반 뮤지션의 지속 활동 여건 조성
-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대중음악산업계 활성화 도모

기사승인 2021-07-19 13:33:45

충남음악창작소 기성뮤지션 음반제작지원 포스터.

[천안=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역 기반 기성뮤지션의 자립과 지속 활동을 위한 음반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4천만 원 상당으로, 음원 제작 및 발매⋅유통,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하며, 1차 포트폴리오(데모음원 또는 영상) 평가와 2차 라이브 평가를 통해 최종 4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충남 지역기반 뮤지션 중 5년 이내 EP앨범을 1회 이상 발매한 팀 또는 개인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9일부터 8월 6일 오후 4시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지역뮤지션 활동에 제약이 많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 활동 여건을 조성해 지역뮤지션들이 생계 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햇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올해로 개소 5년차를 맞이햇으며, 해당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청남도, 천안시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www.ctia.kr) 및 충남음악창작소(www.cnmusicfactory.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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