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병무지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8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온라인상에서 ‘2021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www.incheonjobfair.k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인천 일자리한마당은 참가기업 채용정보를 병역지정업체, 우수강소기업, 스마트제조기업, 경력직 채용기업, 신입직 채용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 6개 테마로 구분해 채용관을 운영한다.

구직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인기업 등록과 구직신청을 통한 온라인 채용기능, 보이스코칭 특강, 테라리움 만들기 등 이벤트와 AI 모의면접, 이력서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화상 및 대면 면접에 참가할 수 있다.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기업에 능력 있는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취업 준비생들은 우수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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