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41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70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7782명(해외유입 1만3196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경기 392명, 서울 383명, 인천 72명, 충남 65명, 부산 63명, 대구와 경남 각각 52명, 충북 42명, 울산 37명, 전북 36명, 경북 34명, 광주 33명, 제주 32명, 대전 30명, 강원 26명, 세종 11명, 전남 10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필리핀 6명(외국인 수 4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인도네시아 3명(3명), 우즈베키스탄 2명(1명), 카자흐스탄 2명(2명), 미얀마 1명(1명), 러시아 8명(6명), 아랍에미리트 1명, 캄보디아 1명, 터키 2명(1명), 스페인 1명, 미국 9명(1명), 멕시코 1명, 가나 1명(1명), 기니 1명(1명), 카메룬 1명(1명), 모로코 7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신규 격리해제자는 1325명으로 총 20만7601명(87.31%)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79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9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22명(치명률 0.9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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