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규 확진자 1961명…이틀째 2000명 안팎

국내 신규 확진자 1961명…이틀째 2000명 안팎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927명, 해외유입 사례 34명

기사승인 2021-09-02 09:39:04
8월 25일 오후 서울 은평구 역촌역 선별진료소에서 늦은 밤까지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 채취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27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돼 총 1961명 발생했다.

전날(2025명)보다 64명 줄었지만 여전히 2000명에 육박한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경기 688명, 서울 555명, 인천 120명, 충남 93명, 대구 66명, 대전 60명, 경남 53명, 울산 42명, 경북 41명, 광주 40명, 충북 27명, 강원 25명, 전북 18명, 제주 11명, 세종 7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는 인도 1명(외국인 수 1명), 필리핀 3명(2명), 키르기스스탄 2명(2명), 우즈베키스탄 6명(5명), 방글라데시 1명, 카자흐스탄 2명(1명), 러시아 4명(3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일본 1명(1명), 캄보디아 1명(1명), 스리랑카 1명(1명), 우크라이나 3명(1명), 미국 7명 (4명), 남수단 1명 등이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5401명(해외유입 1만3615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371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03명(치명률 0.9%)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03명으로 총 22만6222명(88.58%)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6876명이 격리 중이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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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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