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제2회 이천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가 이천시 전 부서 및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를 제출받아 사전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천시 적극행정지원위원회는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심의했다.
현장소통 창구를 통해 2개 공동주택 간 오수관로 이용에 대한 장기간의 갈등 문제를 접수하고, 관련부서 협의와 민·관 협력을 통해 장기 민원을 해결한 사례로 이천시 소통홍보담당관 김선희 시민소통팀장 등이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이천시 공직사회 내에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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