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하남시 미래봉사단은 지난 3일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주관 김장배추 모종심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선동 휴경지에 심은 총 1만모의 김장배추 모종들을 심어 오는 11월경 수확해 각 동 새마을협의회에서 계획한 김장담그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장담그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배추를 직접 재배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봉사활동이다.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 소속 위원들이 주축이 된 ‘하남 미래봉사단’은 시민에 봉사하고자 배추 모종심기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봉사에는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 이창은 사무국장,  김준희 운영위원, 김지은 여성청년국장, 김명덕 청년당원, 백승준 청년당원, 이상안 청년당원 등이 참여했다.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더 어려운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앞장서겠다”며 “좋은 일에 쓰이는 배추인 만큼 잘 자라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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