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이준영 신작 '너의 밤이 되어줄게', 글로벌 시청자와 만난다

정인선·이준영 신작 '너의 밤이 되어줄게', 글로벌 시청자와 만난다

기사승인 2021-09-09 10:25:11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로고. 빅오션ENM, 슈퍼문 픽쳐스 제공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SBS 새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글로벌 채널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9일 ‘너의 밤이 되어줄게’ 측은 “일본, 홍콩, 대만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전역부터 북미, 남미, 호주, 유럽, 중동 지역의 방송채널 및 플랫폼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입주 주치의의 치유 로맨스를 그린다. 배우 정인선, 이준영을 비롯해 장동주, 그룹 뉴이스트 JR(김종현), AB6IX 김동현, 가수 윤지성 등이 출연한다.

젊은 배우들과 아이돌이 출연하는 만큼 전 세계 관심도 잇따르는 모습이다. 일본에서는 한류 콘텐츠 해외 배급 전문기업 코퍼스 코리아와 계약을 체결해 방송을 확정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아이치이 인터내셔널을 통해 동남아와 대만에서 서비스된다. 이외에도 홍콩은 Now TV, 아메리카 대륙 및 유럽·호주·중동지역 등은 ViKi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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