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영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후속작 ‘2시의 데이트’에 배우 임윤아와 김선호가 캐스팅됐다.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임윤아가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연기한다. 임윤아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김선호는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임윤아와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선호는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출연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2시의 데이트’는 내년 3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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