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GS건설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일원에 입지한 ‘오포자이 오브제’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약은 오는 10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해당지역 1순위, 27일 기타지역 1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3일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내년 개통 예정인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포IC가 인근으로 들어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태재로와 성남이천로 등 도로망을 통한 판교테크노밸리, 분당권역 이동도 편리하다.
이와 함께 판교역으로 연결되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비롯해 수서-경기광주 복선전철(2027년 예정) 등 대중교통망도 잘 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포켓 테라스(일부 세대)와 펜트하우스(최상층 일부 세대)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자이펀 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 맘스스테이션, 엘리시아 가든, 단지 내 산책로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오포자이 오브제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비롯해 만족도를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라며 “앞서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에 이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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