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 (2)
UCLG 에밀리아 총장, "대전시의 적극적 움직임에 전 세계가 설렌다"

UCLG 에밀리아 총장, "대전시의 적극적 움직임에 전 세계가 설렌다"

허태정 대전시장 UCLG 세계사무국 방문, 북한도시 초청 서한문 전달

승인 2021-10-31 17: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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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세계사무국에서 에밀리아 싸이즈 사무총장과 'UCLG대전총회'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계사무국(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에서 에밀리아 싸이즈 사무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월 15일 온라인 협약을 공식화하기 위한 것으로 허 시장이 직접 바르셀로나로 이동해 사무총장을 만나 이뤄졌다. 

28일(현지시간) 진행된 협약식 내용은 'UCLG 대전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프로그램 선정, 회원도시 참가 홍보 등이 있다.

특히 이번 만남을 통해 대전시와 UCLG 세계사무국이 조정하고 있던 대회일정을 2022년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으로 최종 합의했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UCLG 사무국과의 협약식을 마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허태정 대전시장이 기념상징물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시.

허 시장은 “바르셀로나 10월의 날씨가 대전의 10월과 비슷하다 대회일정을 비롯한 중요한 사항들이 합의된 만큼, 이제 1년 남은 총회 준비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세계사무국과 공동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한 북한 조선도시연맹 초청 서한문을 전달한다"고 하며 세계사무국도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대전시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어 전 세계가 기대하고 설렌다"고 말하며, "세계총회가 한반도의 평화를 잇는 역할을 하기 위해 북한 조선도시연맹 초청을 위한 서한문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내년 UCLG대전총회는 우리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이며 각종 이사회와 회의에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불어 “내년 총회의 공식행사 외에 대전의 문화와 특색을 알리는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많이 있을 것으로 안다 특히 '환경과 스마트혁신'과 '평화의 대전트랙'이 기대된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허 시장은 2022 대전UCLG총회의 로고를 형상화한 기념상징물을 에밀리아 사무총장에게 전달하고 내년 총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서한문 2018년 이후 단절되었던 남북관계를 지방정부 단위의 평화교류의 교두보인 'UCLG대전총회'를 통해 재개해 평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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